백세주는 국순당에서 1992년 출시한 대표 약주로, 다양한 한약재와 쌀을 원료로 만들어진 전통주입니다. 최근 2024년 하반기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거쳐 맛, 향, 디자인이 현대적으로 개선되었으며, 2025년 기준으로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백세주 가격
2025년 기준 백세주 375ml 한 병의 편의점 평균 판매가는 약 5,100원입니다. 이는 2024년 9월 출고가 인상에 따른 것으로, 이전 가격 대비 약 9% 상승한 수치입니다. 판매처에 따라 소폭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5,000원 내외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백세주 도수 및 특징
백세주의 알코올 도수는 13%로, 소주(16-17도)보다는 낮고 일반 청주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주원료로는 찹쌀과 ‘설갱미’라는 양조 전용 쌀, 그리고 인삼, 오미자, 구기자 등 12가지 한약재가 들어갑니다. 최근 리뉴얼을 통해 산미와 감미의 균형을 맞추고, 한약재의 비중을 조정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습니다.
백세주 유통기한
백세주는 살균 약주로 분류되어 일반적인 막걸리나 생주보다 유통기한이 긴 편입니다. 제조일로부터 약 1년(12개월)까지 품질이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맛과 향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정확한 유통기한은 병 라벨에 별도 표기되어 있으니 구매 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결론
백세주는 13도의 적당한 도수와 다양한 한약재의 조화로운 맛, 그리고 5,000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정이나 모임에서 즐기기 좋은 약주입니다. 리뉴얼을 통해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개선되었으며, 살균 약주 특성상 유통기한도 넉넉해 보관과 음용이 모두 편리합니다.
